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
철분, 엽산,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시금치는 반찬 및 국 등 다양한 요리의 식재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백종원 시금치나물 레시피를 참고하여 소개해드립니다. 요리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니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을 통해 저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보시죠~
재료
재료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시금치 250g
물 1L
꽃소금 1/2큰술(5g)
간 마늘 1큰술(15g)
국간장 2큰술(20g)
참기름 2큰술(15g)
깨소금 2큰술(16g)
- 꽃소금은 시금치를 데칠때 사용합니다. 따라서 꽃소금이 없다면 아무 소금이나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 간마늘과 참기름은 잘 조화되었을 때 더 맛있는 시금치나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볶은깨(깨소금)는 나물을 더욱 고소하게 만들어 줍니다. 따라서 꼭 준비해주시면 좋습니다.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 레시피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 준비한 깨소금 1큰술을 절구에 넣고 갈아줍니다.
2. 시금치 손질을 하겠습니다. 칼로 뿌리를 자른 후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간혹 흙이 많이 묻어있으니 잘 씻어주시면 됩니다.
3. 냄비에 물 1L과 소금을 넣고 끓여줍니다.
소금을 넣은 물에 시금치를 데쳐주면 초록색을 더욱 선명하게 해주기 때문에 나물이 더 맛있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4. 물이 끓어 오르면 시금치의 뿌리 쪽부터 넣어줍니다.
약 30초 정도만 살짝 데쳐줍니다.
어무 많이 데치면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고 흐물흐물해지기 때문에 나물무침이 맛이 없어집니다.
5. 살짝 데친 시금치는 바로 찬물에 헹궈줍니다. 최대한 빨리 헹궈주어야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6. 시금치의 물기를 짜줍니다. 너무 쎄게하면 시금치가 물러집니다. 살짝 눌러주시면 됩니다.
7. 큰 볼을 준비합니다. 시금치와 갖은 양념을 넣어줄 겁니다. 이때 시금치가 너무 크다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간 마늘과 국간장, 참기름, 갈은 깨(깨소금)를 넣고 골고루 무쳐줍니다. 시금치를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살살 양념이 잘 섞이게 무칩니다.
8.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 완성되었습니다.
그릇에 담아 깨소금을 뿌려줍니다. 깨소금은 많이 뿌려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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