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차이점
코로나로 인해 개인 면역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면역력은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어선이기 때문입니다. 그로인해 유산균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도 매일 유산균이 풍부한 식품들을 챙겨먹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건강식품들을 알아보니 면역력을 높이고 체중 감량에 좋다고 하면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간 제품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두 제품을 살펴보니 이름도 비슷하고 하는 우리 몸속에서 하는 역할도 같아 보입니다. 둘 다 장내의 유익균 수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명칭이 왜 다른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둘의 차이점을 공부해보았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영어로 Probiotics라고 씁니다. 이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이라는 뜻입니다.우리 몸속에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세균의 수를 증가시키고, 몸을 헤치는 유해균의 수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 속의 세균을 관리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름이 매우 어렵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유산균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알고 있는 김치나 발효식품, 요구르트, 플레인 요거트들이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입니다.
이는 우리 몸에 매우 좋은 성분입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에서 몸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의 수가 증가됩니다. 그로 인해 면역체계가 강화되며, 노화를 예방할 수 있고, 염증성 장질환이나 알러지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불면증을 예방하고, 장수를 할 수 있는 비결이 되기도 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란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먹이입니다. 즉 유산균이 우리 몸 속에서 더 활성화가 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만 꾸준히 섭취해도 우리 몸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장 내에서 쉽게 증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더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먹이를 함께 섭취해주면, 유산균의 활동에 도움을 주면서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장을 건강하게 해주고, 장 누수 증후군이나 당뇨 예방, 성인병 예방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올리고당이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들입니다. 따라서 채소나 과일, 발효식품 등에 풍부하며, 요거트나 김치 등 발효식품들과 함께 섭취해주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함께 먹을경우 장까지 살아서 도착할 수 있도록 돕고 몸에 더 많은 작용을 하도록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차이점
차이점을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는 우리가 알고있는 유산균을 말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는 유산균이 더 잘 자라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유산균의 먹이이자 돕는 역할입니다.
따라서 둘은 서로 돕는 관계에 있으며 함께 먹을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몸이 더 건강할 수 있도록 꼭 둘을 함께 섭취해주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