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준 출전정지 금지약물 소지

 

롯데 송승준 출전정지 소식입니다. 약물 소지로 인해 72경기 출전정지 중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억울한 부분이 많아 본인이 밝힐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밝히겠다고 하는데, 어떤 사건인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송승준 출전정지

 

롯데 투수인 송승준이 그동안 조사를 받았던 금지 약물 소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4년 전 당시 팀의 동료였던 이로운(이여상)에게 금지약물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위원회는 금지약물을 받고 소지했기 때문에 송승준 출전정지 72경기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송승준은 "이런 일에 휩쓸려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억울한 부분이 많은데, 제가 밝힐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밝히겠습니다."라며 법정 대응을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금지약물 돌려줬다?

2017년 3월 이로운은 영양제라며 해당 약물을 롯데 송승준에게 권유했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개인 트레이너에게 해당 약물에 대해 문의했는데, 금지약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여 다음날 바로 돌려주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식약처는 조사를 통해 구매나 유통 혐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도 모두 음성을 받았다고 합니다. 

 

송승준 출전정지 중징계

 

그런데 약물을 받고 돌려주었다는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최고 수준의 징계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본인의 주장을 믿지 않고 이로운의 진술만 의존해 징계를 내린것이라고 합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테스트가 모두 음성으로 나왔는데 약물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만으로 복용에 해당하는 중징계를 내린건 지나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송승준 출전정지 항소

송승준 출전정지 징계는 이미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항소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항소를 통해 명예를 회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사실관계 확인 없이 무분별하게 보도한 언론에도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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