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 반박 미성년 성폭행 진실은? 프로필

 

아이돌 그룹 엑소 전 멤버인 크리스가 성,폭,행 논란에 반박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최근 붉어진 의혹에 사실이 아니라며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밝혔는데,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크리스 반박과 진실은?

 

그룹 엑소 전 멤버인 크리스가 중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에 대해 직접 반박을 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우이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최근 한 폭로로 인해 중국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크리스와 폭로자 A씨(두메이주)

 

소식에 따르면 중국의 SNS인 웨이보에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글을 살펴보면 크리스가 밤 늦게 캐스팅이나 미팅, 미니 팬미팅 등을 핑계삼아 젊은 여성들에게 만남을 요구해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미성년자들도 많았는데, 크리스가 미성년자들에게 술을 마시도록 권유한 뒤 성,관,계를 가졌다는 폭로 글이었습니다.

 

 

이러한 글로 인해 중국 연예계에서 크리스 논란이 계속되었고 심지어 폭행 논란으로 커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19일 크리스 반박글이 올라왔습니다. 

 

크리스는 본인의 웨이보를 통해 법적 절차를 방해하고 싶지 않아 그동안 대응하지 않았는데, 계속 루머가 퍼지고 있으며 내용이 커지고 있기에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며 직접 반박글을 올린 것입니다.

 

엑소 크리스 반박 진실은

 

크리스 반박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인 12월 본인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A씨를 딱 한번 만났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A씨는 이번에 폭로글을 올린 사람인데, 당시 본인은 술도 마시지 않았으며 연락처 조차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크리스 반박 글에서는 당시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이 진실을 알고 있으므로 증언해줄 것이라며, 본인이 누군가를 강제로 유인하거나 성적인 폭행을 한 적이 없으며, 만약 본인이 잘못을 했다면 스스로 감옥에 가겠다며 법적인 책임을 질 수 있다고 강하게 반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씨는 폭로글을 통해 캐스팅을 위한 면접 빌미로 미성년자들을 불러내어 강제적으로 관계를 갖었으며 그 대가로 50만 위안(한화 약 8,813만원)을 건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해당 사실을 폭로한 A씨의 이름이 두메이주이고 사실은 크리스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본인도 처음 관계를 갖고 그를 떠나고 싶었지만 크리스 매니저가 협박을 해서 떠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관계를 할 때마다 피임을 한 적이 없으며 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여성들에게도 연예계 지원을 약속하고 관계를 가져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과연 크리스 반박과 두메이주 폭로 중 어느것이 사실인지는 좀 더 기다려봐야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엑소 크리스 프로필

 

 

<크리스 프로필>

 

생일 : 1990년 11월 6일

국적 : 중국 -> 캐나다

고향 :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키 : 186cm

데뷔 : 2012년 EXO-M 미니1집

 

크리스는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발탁되었으며, 2012년 엑소로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개인 활동의 제약과 소속사와의 의견 불일치 등을 통해 소속사에 소송을 걸고 탈퇴를 했습니다. 탈최 후 중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최근 엑소 크리스 성폭행 논란으로 크리스 반박 글을 올리며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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