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7월 15일부터

 

본 글은 7월 15일부터 적용되는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지역별로 적용 내용이 다르니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코로나 4차유행이 비수도권까지 확산되면서 정부가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를 발표했습니다. 다만 비수도권이어도 지역에 따라 적용되는 내용들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알고 계셔야 활동하는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초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으며 지역별 상세 내용은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거리두기 2단계 적용 : 비수도권
• 거리두기 1단계 적용 : 세종, 전북, 전남, 경북
• 사적모임 : 4인까지 가능
• 행사, 집회 : 49명까지 가능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7월 15일(목)부터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됩니다. 기존에는 사적모임의 인원제한이 없고,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제한이 없었는데 15일부터는 바뀌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지만 세종시와 전북, 전남, 경북 등은 거리두기 1단계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하지만 지역별로 사적모임만 제한을 두거나 운영시간 제한 등 추가 방역대책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각각 다른 방침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기본내용

정부가 제안한 개편된 거리두기 2단계는 사적모임이 8명까지 가능하고, 다중이용시설은 24시까지 운영이 가능한 것이 기본입니다. 또한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은 99명까지 가능하고 영화관 등은 좌석띄우기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이번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는 지역별로 다른 방역지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적모임의 경우 세종시는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하지만 사적모임은 4인까지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전북, 전남, 경남 역시 거리두기 1단계 지역이지만 사적모임은 8명까지 가능합니다.

 

 

대전, 충북은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면서 사적모임은 4명까지만 가능합니다. 울산과 제주도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 적용을 받지만 사적모임은 6명까지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해당 지역들은 기존 거리두기 단계보다 더 강화된 조치를 시행합니다.

 

비수도권거리두기 2단계

 

또한 대전, 울산 등은 유흥시설의 운영시간도 24시가 아닌 23시까지 제한합니다. 세종, 부산, 강원, 제주 등은 예방접종자 인센티브를 중단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또한 제주도의 경우 현재 확진자 발생이 3단계에 준하기 떄문에 주말 안에 3단계 격상 혹은 추가 방역지침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소식이었습니다. 비수도권 역시 지난 주 대비 2배 이상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번 4차유행이 하루 빨리 안정화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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