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해적 피랍 한국인 선장 등 납치

 

본 글은 한국인 선장 등 5명이 납치된 가나 해적 피랍 사건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정리한 글입니다. 모두들 무사하게 구출되어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가나 해적 피랍 사건

 

한국인 선장이 탄 참치잡이 어선이 기니만에서 해적에게 피랍되었다고 합니다. 외교 소식통은 해당 사실을 확인한 상태이며, 러시아는 한국과 공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가나 해적 피랍 사건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현지시간 20일 해상 안전위험 관리회사인 드라이어드 글로벌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 선장이 타고있는 참치 어선이 서아프리카 가나 앞바다에서 해적들에게 납,치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어선은 아틀란틱 프린세스호로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 경에 가나 수도인 아크라 동쪽의 앞바다에서 피랍 되었습니다. 현재 피랍된 사람들은 한국인 1명, 중국인 3명, 러시아인 1명이라고 합니다. 

 

가나해적피랍 한국인 납치 사건

 

가나 해적 피랍 사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시 나이지리아(추정) 해적 8명이 고속정을 타고 참치어선에 접근했습니다. 총을 가진 5명의 해적은 어선에 올라타 배를 남쪽으로 이동시킨 후, 배에서 5명을 납치해 어선을 떠났다고 합니다.

 

 

이 지역은 이미 해적 출몰 지역으로 악명이 높은 곳입니다. 세계에서 발생하는 해적의 선원 납,치 사건 중 96% 이상이 이곳에서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도 이미 '해적 고위험 해약'으로 조업 중단을 권고한 곳입니다. 당시 해당 어선은 그곳에서 작업 중인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해적들의 소행은 점점 대담해지는데, 가나만의 해군 군함은 10척 밖에 없고, 그중에서도 가동되는게 4~5척도 안된다고 하니 실제로 해적들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기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그들의 요구조건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대사관은 가나 어업회사와 접촉을 통해 대응을 준비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가나 해적 피랍 사건이었습니다.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빠른 시일내에 돌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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