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텐진항 폭발 원인 동영상

 

본 포스팅은 지난 2015년 발생한 중국 텐진항 폭발 원인 및 재조명 된 이유 등을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텐진항 폭발 동영상도 함께 첨부하였습니다. 사건 이해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중국 텐진항 폭발

 

최근 중국 텐진항 폭발 사고에 대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2015년 있었던 폭발 사고를 언급하면서 다시 주목받게 된 것입니다. 중국으로 수입되는 차량의 절반 가량이 입항하는 덴진항 폭발 사고 원인은 한 회사가 위험물을 저장하는 창고때문에 발생된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중국 텐진 항 폭발 사고와 관련하여 폭발 원인을 영상, 사진과 함께 정리해보았습니다.

 

 

 

  폭발 원인

 

2015년 8월 12일 중국 텐진항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뉴스에서는 대형 폭발사고로 인해 116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5백여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중상자도 60명을 넘었다고 했으나, 실제로 피해를 입은 사람의 수는 더 많았습니다.

 

텐진항 폭발 사고

 

텐진항 폭발 원인은 잘못된 화재 진압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혀져 있습니다. 당시 해당 항구에는 폭발 위험물들이 보관되고 있었는데, 이를 잘 알지 못했던 소방관들이 물을 뿌리면서 탄산캴슘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폭발성이 강한 아세틸렌 가스가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그로인해 800톤의 질산암모늄이 폭발하면서 대형 참사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사고는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쌓여있던 컨테이너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불이 나고 다른 창고로 번지게 되면서 약 30초 간격으로 두 번째 폭발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첫 폭발의 강도는 3t 규모의 TNT 강도와 비슷했으며, 두번째는 21t 폭발 강도와 같았다고 합니다. 

 

2015년 텐진항 폭발

 

실제로 충격과 영향이 반경 20㎞까지 전해졌으며, 인근 주택가가 모두 초토화 되었으며, 주민들은 방독면을 쓰고 거리에 나와 잠을 자기도 했다고 합니다. 해당 텐진항 폭발 사고로 보관 중이던 차량 1천대가 불에 탔으며 인근 건물이 파손되는 등 물적 피해도 매우 컸습니다.

 

그런데 이후 텐진항 폭발 원인 중 다른 원인이 제기되었습니다. 당시 사고를 수습하던 소방관의 대부분이 정식 공무원이 아닌 계약직 소방관이었던 것입니다. 농촌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아무리 주기적인 교육을 한다고 해도 정식 소방관에 비해 소방능력이 부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폭발 영상

 

폭발 당시의 영상입니다.

 

 

텐진항 폭발 사고가 다시 재조명 되고 있는 이유는 현재도 많은 항구에는 폭발성 위험물이 있어 언제든 같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부산항에도 신항과 북항에 위험물들이 약 7t이상 보관 중에 있습니다. 부산역, 도심지와 가깝기 때문에 만약 중국 텐진항과 같은 사고가 발생한다면 인명피해는 매우 심각할 것입니다. 

 

 

특히 현재 부산항에 보관 중인 물질들은 과산화수소와 시안화나트륨, 질산암모늄으로 과거 레바논 베이루트항 사고, 인천 화학공장 폭발사고, 중국 텐진항 폭발사고의 원인 물질들이기 때문에 위험성은 항상 있습니다.

 

텐진항 폭발 원인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서 국내에서도 항만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을 위해 더 준비를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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